다수 산단 인접 '직주근접' 아파트…쾌속 교통망 '눈길'북측 '주천강' 남측 '금병산' 친환경 주거단지
  • ▲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투시도. ⓒ 피알페퍼
    ▲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투시도. ⓒ 피알페퍼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17일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2지구 B-1블록에 위치할 해당 단지는 진영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19개동·총 15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9㎡ 200가구 △84㎡ A타입 693가구 △84㎡ B타입 364가구 △99㎡ 180가구 △110㎡ 84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지리적 입지'다. 단지 인근에 △본산준공업지구 △김해주호일반산업단지 △김해본산농공단지가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며, 이 밖에도 △경원한림공단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김해테크노밸리 △김해병동농공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희석 피알페퍼 대표는 "인근에 다수 산업단지가 위치해 향후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기존 진영1지구에 이어 2지구까지 완공될 경우 대규모 신도시로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할 만 하다. 단지가 위치한 김해 진영2지구는 14번·25번 국도를 통해 경남 창원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와 인접해 김해 부산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진영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한 축에 속하며, 경부선 밀양역과 경전선 진영역을 통해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활환경도 훌륭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진영중앙초·진영중이 위치해 있으며, 진영문화센터·진영읍사무소 등 구도심 편의시설을 애용할 수 있다. 또 향후 입주시점에는 진영1·2지구 개발이 모두 완료돼 주거여건은 더욱 개선될 방침이다.

    풍부한 녹지환경도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만의 장점 중 하나다. 단지 북측으로 주천강이 흐르며, 남측으로는 금병산이 자리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진영종합운동장·김해시청소년수련관·문화체육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운동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주천공원·진동공원·서어지공원·아름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흥토건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센터'를 조성, 그 안에 휘트니센터와 GX룸·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특화에 따른 설계도 눈길을 끈다. 중흥토건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에 신경 썼으며, 전가구 4베이 구조로 개방성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79㎡와 84㎡ 경우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이 가능해 이동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돌출몰딩을 통해 외관도 한껏 꾸몄다.

    단지 내 조경시설은 크게 △Eco-존 △Community-존 △Experience-존으로 나뉘며, 길이 1.5㎞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중앙광장·분수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평균 분양가는 3.3㎡당 770만원대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