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지원 등 84개 2972억 투입 경쟁력 강화·전문인력 육성
  • 올해 2972억원이 지원되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에 신규 학교 등 27개교가 추가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SCK사업 중강평가 최종 결과 및 참여 대학을 16일 발표했다.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된 SCK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2014년 SCK사업에 선정된 전문대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해 상위 70%(55개교)를 계속 지원 대상으로 지난 5월 확정했다.

    이후 평가 하위 30%(20개교)와 신규 신청 전문대 45개교를 재진입·신규평가를 진행한 교육부는 27개교를 최종 선정, 올해 SCK사업에는 84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SCK사업 참여 전문대를 대상으로 올해 7~8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