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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꾸준한 이웃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웃 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높이 인정받아 서울 시청의 추천으로 이번 '행복나눔인 40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원태 본아이에프 전무이사가 참석해 윤현덕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복나눔인상'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09년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죽을 지원하고 푸드뱅크를 통해 아기죽을 제공하는 등 총 5만여명에게 약 3억7000만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및 저소득 세대 지원에 적극 나서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본아이에프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행복나눔인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09년부터 사단법인 본사랑 설립 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15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