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항·해양복합레저휴양시설 미래가치 높아초특급 바다조망·교통·교육·편의 원스톱생활
  • ▲ 여수 웅천 꿈에그린 석경투시도. ⓒ 한화건설
    ▲ 여수 웅천 꿈에그린 석경투시도. ⓒ 한화건설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3블록에 자리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15개동·아파트 1781가구·오피스텔 188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단지가 위치할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280만㎡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할 방침이다. 향후 이곳에는 호텔을 비롯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이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에 달하는 웅천공원(36만4000㎡)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KTX여수엑스포역과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최근에는 여수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건설 중으로 교통난은 보다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땅에 자리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쪽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 더블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에 유치원 1개소·초교 2개소·중학교 1개소·고교 1개소 부지가 있으며,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고 불리며 여수 뿐 아니라 순천·광양 거주자들까지 입성하고 싶어 하는 신흥 주거지"라며 "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서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