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2016 FW 컬렉션 선봬
  • ▲ ⓒ루이 비통
    ▲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전 세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 컬렉션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30일 루이 비통에 따르면 이번 팝업 매장은 2016 FW 쇼 컬렉션 컨셉으로도 전 세계 최초로 7월 한달간 운영된다.

    루이 비통 남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남성 의류, 쇼 컬렉션 외에도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모노그램 이클립스(Eclipse) 캔버스 제품들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미래의 유산(future heritage)'을 테마로 내세워 1920년 '아르 데코(Art Deco)'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 비통의162년간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 남성의 모던한 스타일을 가미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고 실용적인 남성 스타일을 선보인다.

    팝업 매장에서는 새로운 모노그램 이클립스 캔버스 라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 아카이브에 보존된 우편물 트렁크(Malle Courrier)의 검정 가죽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그램 이클립스 라인은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캔버스를 무채색 톤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해 남성적인 느낌을 더했다.

    루이 비통 매장이 아닌 공간에서 가죽제품, 액세서리, 의류 등 루이 비통의 남성 컬렉션 전반을 소개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거울이 유기적으로 반사되는 구조의 매장 셋업 내 '미래의 유산' 코드를 반영한 쇼 컬렉션의 한정판 제품(exclusive capsule pieces)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팝업 매장은 올 9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루이 비통 남성 전용 매장의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현대적인 서울의 모습을 사랑해왔다. 도시 곳곳의 건축물부터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에너지와 혁신을 찾아볼 수 있다"며 "루이 비통의 2016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의 '미래의 유산(Future Heritage)' 테마에도 부합하는 도시의 정신에 헌정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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