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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합리적 럭셔리로 국내 톱25 호텔 목표"

더팔래스호텔 서울, 34년 만에 쉐라톤으로 재탄생전객실 및 부대 시설 리노베이션… 글로벌 쉐라톤 스탠다드 적용객실 점유율, 기존 대비 10~15% 가량 증가 기대

입력 2016-07-05 14:19 | 수정 2016-07-06 09:01

▲ (왼쪽부터) 신봉섭 쉐라톤 팔래스 판촉마케팅본부 전무, 브라이언 백 쉐라톤 팔래스 총지배인, 최경수 스타우드 한국 지사장.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34년간의 역사를 간직한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이하 쉐라톤 팔래스)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최근 트렌드인 '합리적 럭셔리(Affordable Luxury)'를 추구하며 가격 경쟁력 있는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해 내년에는 국내 호텔 2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남 지역의 첫 쉐라톤 호텔인 쉐라톤 팔래스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호텔 운영 전략과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브라이언 백 쉐라톤 팔래스 총지배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의 호텔 랭킹에 따르면 국내 약 450여개의 호텔 중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96위를 기록했었다"면서 "쉐라톤으로 브랜드를 바꾸고 난 뒤에는 40단계 오른 5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쉐라톤 팔래스로 바뀌고 난 뒤 객실과 직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가 훨씬 좋아졌다"면서 "오랫동안 로컬 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브랜드 쉐라톤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접목해 올해 40위권에 진입하고 내년에는 2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쉐라톤으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지만 가격을 올리기 보다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은 "쉐라톤 팔래스는 5·6성급의 럭셔리 호텔과 체인·세컨드 브랜드 호텔 중간의 틈새 시장을 공략했다"면서 "럭셔리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있는 5성급 호텔로 포지셔닝해 포화 상태인 서울 호텔 비즈니스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쉐라톤 팔래스는 리브랜딩 후 객실 점유율이 기존 대비 10~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수 스타우드 한국 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쉐라톤 팔래스는 시설과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스타우드의 까다로운 브랜드 선정 기준을 통과했다"면서 "34년 간의 운영 노하우와 강남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외경.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팔래스는 지하철 3,7,9호선 3개가 만나는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남의 비즈니스 및 이태원 명동 등의 서울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10분~15분 내 거리에는 신세계 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서래마을, 한강공원 등이 있어 호텔 주변에서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하다. 강남의 금융 중심지와 법원, 검찰청, 대학병원 등의 공공기관 및 코엑스, 예술의 전당 등의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객실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이며 일식, 중식 레스토랑과 뷔페, 라운지&카페 등 총 4 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4개의 중대형 연회장과 7개의 미팅룸이 있어 각종 비즈니스 포럼 및 웨딩, 연회 행사가 가능하다.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쉐라톤 클럽 라운지,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완비했다. 기본 룸인 디럭스 트윈·디럭스 퀸은 33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쉐라톤 팔래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고객을 초청해 호텔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다.

한편 쉐라톤을 운영하는 스타우드는 내년 2월 명동에 알로프트, 내년 말 서울 강남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부산 해운대 청사포 지역에 쉐라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강남에 추가로 3개의 호텔을 건립하기 위해 계약을 진행중이다. 스타우드는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여개의 호텔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클럽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내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김수경 mus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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