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가 공공기관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통합PIMS)'인증을 획득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는 예금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행정자치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부여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인정받았다.

    예보는 그동안 예금보험 업무과정에서 수집한 예금자 등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또 개인정보처리에 대한 점검과 통제를 강화하고 보안시스템을 도입해 보유중인 모든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 하는 등 개인정보 침해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도 2014~2015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꾸준히 시스템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