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휴가철 맞아 8월15일까지 '안심보안서비스' 실시

KT텔레캅이 여름휴가철 시즌을 맞아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보안서비스'는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안심문자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T텔레캅은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금은방 및 편의점에 대해 순찰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주요시설의 CCTV 등 보안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휴가를 떠나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전단·신문·택배 등이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 혹은 이웃집에 부탁하는 것이 좋다"며 "모두가 볼 수 있는 SNS에 휴가 일정을 상세하게 올려 자랑하는 것은 빈집털이범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텔레캅은 휴가지에서 집과 매장의 안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올레CCTV텔레캅' 등 관련 보안상품에 대한 가입상담만 받아도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안심쿨맛'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