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자극하는 5가지 향으로 감성 공략… 국내 디퓨저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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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마무역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무역은 프리미엄 퍼퓸 시장을 겨냥해 자가브랜드 디퓨져 '라프라비(La Fravie)'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라프라비는 라틴어 ‘fragro(향기로운)’과 ‘Vie(인생)’의 합성어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향기를 통해 삶의 균형을 정돈해준다는 컨셉으로 선보인다. 공간에 감성을 더해주는 감각적인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향료와 천연 주정(알코올)을 블랜딩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부향율(향기의 농도)이 높아 향기가 깊고 오래 지속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라프라비는 사랑스럽고도 달콤하던 순간을 담은 러브(Time to Love), 싱그럽고 상쾌한 허브 계열의 릴렉스(Time to Relax), 오렌지 플라워가 가미되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파티(Time to Party), 매혹적인 향으로 상쾌한 숲을 연상시키는 가든(Time to Garden),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는 워크(Time to Work) 5가지 컨셉으로 선보인다.
120ml은 2만9000원, 250ml 3만9000원, 좁은 공간이나 차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60ml를 1만9000원에 출시했다. 전국 150개 양키캔들 공식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향 시장 규모에 따라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한 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시킨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라프라비는 감성을 자극해 공간의 격조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프라비는 아로마무역이 지난해 충주시 기업도시 단지내 대지면적 1만7358㎡ 규모의 물류센터와 제조시설을 보유하면서 지난 16년간의 노하우를 접목해 선보이는 자가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