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 매장에 올레드 체험존 설치, 초고화질 체험 기회 제공"美 유력매체 호평 이어져…미국 소비자에 프리미엄 가치 전달할 것"
  • ▲ LG전자가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 올레드 TV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 LG전자가 미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 올레드 TV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북미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베스트바이와 함께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베스트바이 400개 매장에 올레드 체험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올레드 체험존에는 기술 용어들에 대한 설명과 올레드 TV와 기존 TV의 화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실 미국에서 LG 올레드 TV의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지난달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 울트라HD TV'로 선정한 바 있다. 이는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의 심사 위원이 내린 결과로 블랙 표현력, 명암비, 색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HDR, 주간 가시성, 야간 가시성 등 9개 항목 가운데 8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인 리뷰드닷컴 역시 TV 부문 평가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1위에 올리기도 했다.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 또한 "지금껏 본 TV 중 최고"라고 LG 시그니처 TV에 극찬을 보냈다.

    한편 LG전자는 베스트바이에 올레드 체험존이 설치된 것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서 인정받고 있는 올레드 TV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며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