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미 재해석한 '안동식 찜닭 볶음밥',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 '황등식 비빔밥' 출시국내산 닭고기와 햅쌀로 수준이 다른 냉동밥 구현
  • ▲ 밥은 요리다 3종. ⓒ하림
    ▲ 밥은 요리다 3종. ⓒ하림

    하림은 집에서 지역별미를 간편하게 밥으로 즐길 수 있는 냉동밥 '밥은 요리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밥은 요리다'는 '안동식 찜닭 볶음밥',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 '황등식 비빔밥' 등 3종으로 굳이 외식을 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일품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림은 찜닭이나 닭갈비 같은 인기 외식 메뉴의 주요리를 먹고 난 다음 화룡점정으로 즐길 수 있었던 볶음밥을 제품화함으로써 기존 냉동밥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김제 평야에서 수확한 햅쌀로 지은 밥에 국내산 닭고기와 국내산 채소 등 엄선된 재료를 더해 맛과 질을 높였다. 

    하림 '안동식 찜닭 볶음밥'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밥알에 배어있으며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은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이 화끈하게 입맛을 자극한다. 450g에 각 5480원이다.

    전국구 별미가 된 익산의 향토음식 '황등식 비빔밥'은 갓 지은 밥에 닭고기 육수와 쇠고기, 시금치, 콩나물, 당근, 얼가리 등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파 기름으로 황등식 비빔밥 특유의 알싸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30g에 가격은 6480원이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의 장점을 살려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냉동밥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밥은 요리다'를 새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참신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밥은 요리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하림 공식 블로그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URL과 함께 신제품 3종을 활용해 만들고 싶은 특별한 '한 그릇 뚝딱 식사'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