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블록 평균 3.58대1, 12블록 평균 2.47대1
  • ▲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견본주택.ⓒ태영건설
    ▲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견본주택.ⓒ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가 평균 경쟁률 3대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 7블록은 6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4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58대1을 기록했다. 12블록은 6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16명이 청약해 평균 2.47대1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7블록 전용 98㎡A 타입에서 나왔다. 218가구 모집에 905명이 몰려 평균 4.15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0일(7블록)과 11일(12블록)에 공개된다. 이어 17일부터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중도금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며 "입지적 장점과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2차 7블록은 지하2층∼지상29층·6개동·전용 59∼98㎡·643가구로 이뤄진다. 12블록은 지하2층∼지상29층·9개동·전용 59∼84㎡·708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