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계정 연동, 친구들과 메달 경쟁 펼치자!캐주얼한 디자인, 쉬운 조작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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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리우올림픽의 영광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재현해보자!"늦은밤부터 이른새벽까지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태극전사들의 환희가 안방까지 전해지고 있다.양궁, 사격, 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국가대표들의 기분을 같이 공유하고 올림픽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피닉스게임즈가 개발한 '리우 2016 올림픽 게임(RIO 2016 Olympic Games)'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다.이 게임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달 26일 동시 출시 됐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리우 2016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ISM)를 획득해 제작한 올림픽 스포츠 게임으로, 사용자들은 양궁, 축구, 테니스, 사격, 탁구, 농구 등 총 6개 종목의 미니게임을 전 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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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종목 당 준결승과 결승 2번의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2연승만 거두면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말이다.처음에 게임을 해보면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고 초반이라 쉽게 느껴지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축구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상, 하, 좌, 우 로 움직여 공을 컨트롤 해서 전후반 동안 많은 골을 넣으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터치방향으로만 감아차기, 띄워차기, 강슛을 구사할 수 있다.화면 오른쪽에 불꽃 모양의 게이지는 슛을 성공할때마다 차오른다.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면 수비수나 골키퍼도 쓰러트리는 파워 슛을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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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게임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스와이프 하면서 공을 쳐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노란색이나 빨간색 영역에 공을 정확하게 떨어트려야 마지막에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색깔 영역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작아지고 위치도 제각각이다.오른쪽에 보이는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면 숫자가 오르는것에 관계없이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경기는 단세트로 진행되며, 연달아 두세트를 따내면 금메달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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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은 화면에 손가락을 터치해 활시위를 당겨서 표적에 조준을 한다. 화면을 터치 한 상태로 화면을 미세하게 스와이프 하면서 조준하고 손가락을 떼면 화살이 발사된다.초반에는 바람의 영향없이 조준해서 비교적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거센 바람이 불어 풍향에 맞게 조준해야 한다.세트당 3발씩 사격을 진행하고 먼저 3세트를 따내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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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은 다른 종목과는 달리 4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대결을 펼친다. 그 중 가장 높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결승전을 거쳐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스테이지는 총 8단계까지 있고, 각 단계별로 실탄의 갯수가 늘어난다. 사격도 화면 오른쪽에 파워 게이지가 있는데 게이지가 모두 차면 점점 빨라지는 목표물들을 일정시간 동안 느려지게 만들어 쉽게 맞출 수 있다.가장 많이 목표물을 맞춘 사람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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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테니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찬가지로 파워 게이지가 있어서 파워모드가 되면 강한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 테니스보다 방향을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농구는 짧은 시간의 4쿼터 동안에 많은 골을 넣는 게임의로 파워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공을 더 빨리 던질 수 있다.레벨이 올라갈 수록 대전 상대의 실력도 올라가지만, 골대도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해를 시작하면 점점 성공확률이 낮아진다.'RIO 2016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인기 종목을 캐주얼한 디자인과 쉬운 조작 방식을 지원하는 등 접근성을 낮추고 대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계정을 게임과 연동이 가능해서 친구들과 메달 경쟁도 펼칠 수 있다.올림픽의 열기를 게임성과 중독성을 두루갖춘 '리우 2016 올림픽 게임'에서 친구들과 메달 경쟁을 펼쳐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