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계정 연동, 친구들과 메달 경쟁 펼치자!캐주얼한 디자인, 쉬운 조작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 가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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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의 영광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재현해보자!"늦은밤부터 이른새벽까지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태극전사들의 환희가 안방까지 전해지고 있다.양궁, 사격, 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국가대표들의 기분을 같이 공유하고 올림픽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피닉스게임즈가 개발한 '리우 2016 올림픽 게임(RIO 2016 Olympic Games)'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다.이 게임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달 26일 동시 출시 됐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리우 2016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ISM)를 획득해 제작한 올림픽 스포츠 게임으로, 사용자들은 양궁, 축구, 테니스, 사격, 탁구, 농구 등 총 6개 종목의 미니게임을 전 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게임은 종목 당 준결승과 결승 2번의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2연승만 거두면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말이다.처음에 게임을 해보면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고 초반이라 쉽게 느껴지지만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축구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상, 하, 좌, 우 로 움직여 공을 컨트롤 해서 전후반 동안 많은 골을 넣으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터치방향으로만 감아차기, 띄워차기, 강슛을 구사할 수 있다.화면 오른쪽에 불꽃 모양의 게이지는 슛을 성공할때마다 차오른다.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면 수비수나 골키퍼도 쓰러트리는 파워 슛을 날릴 수 있다.테니스게임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스와이프 하면서 공을 쳐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노란색이나 빨간색 영역에 공을 정확하게 떨어트려야 마지막에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색깔 영역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작아지고 위치도 제각각이다.오른쪽에 보이는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면 숫자가 오르는것에 관계없이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경기는 단세트로 진행되며, 연달아 두세트를 따내면 금메달을 얻을 수 있다.양궁은 화면에 손가락을 터치해 활시위를 당겨서 표적에 조준을 한다. 화면을 터치 한 상태로 화면을 미세하게 스와이프 하면서 조준하고 손가락을 떼면 화살이 발사된다.초반에는 바람의 영향없이 조준해서 비교적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거센 바람이 불어 풍향에 맞게 조준해야 한다.세트당 3발씩 사격을 진행하고 먼저 3세트를 따내면 승리한다.사격은 다른 종목과는 달리 4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대결을 펼친다. 그 중 가장 높은 두 명의 플레이어가 결승전을 거쳐 메달 색깔을 결정한다.스테이지는 총 8단계까지 있고, 각 단계별로 실탄의 갯수가 늘어난다. 사격도 화면 오른쪽에 파워 게이지가 있는데 게이지가 모두 차면 점점 빨라지는 목표물들을 일정시간 동안 느려지게 만들어 쉽게 맞출 수 있다.가장 많이 목표물을 맞춘 사람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탁구는 테니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찬가지로 파워 게이지가 있어서 파워모드가 되면 강한 스매시를 날릴 수 있다. 테니스보다 방향을 바꾸는게 쉽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농구는 짧은 시간의 4쿼터 동안에 많은 골을 넣는 게임의로 파워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공을 더 빨리 던질 수 있다.레벨이 올라갈 수록 대전 상대의 실력도 올라가지만, 골대도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해를 시작하면 점점 성공확률이 낮아진다.'RIO 2016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인기 종목을 캐주얼한 디자인과 쉬운 조작 방식을 지원하는 등 접근성을 낮추고 대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계정을 게임과 연동이 가능해서 친구들과 메달 경쟁도 펼칠 수 있다.올림픽의 열기를 게임성과 중독성을 두루갖춘 '리우 2016 올림픽 게임'에서 친구들과 메달 경쟁을 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