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필드, 실시간 공성전, 혈맹 시스템 그대로 모바일서 재현11일부터 사전예약…오는 10월 국내 출시
  • ▲ 왼쪽부터 이완수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왼쪽부터 이완수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PC 전유물인 MMORPG 모바일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넷마블게임즈가
    11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선보이고 한국에서 최고로 사랑받는 게임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 넘는 기간 동안 리니지2 가지고 모바일 시장에 판도를 바꾼다는 목표로 리니지2:레볼루션을 개발해왔다.

    권영식
    대표이사는 리니지1 아닌 리니지2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것에 대해 "국내를 대표하는 MMORPG라고 하면 리니지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니지1보다 글로벌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높은 리니지2 개발하는 것이 경쟁력 있겠다고 판단돼서 선택하게 됐다" 말했다.

    이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원작 고유의 세계관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다, “ 게임은 스마트 기기에 맞춰 재창조-재해석한 MMORPG이다"라고 소개했다.

    PC
    전유물로 알려진 MMORPG 모바일에서도 이질감 없이 즐길 있도록 구현하는 것과 오픈월드에서 대규모 실시간 공성전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주목받는데 역할을 했다.

    리니지
    2:레볼루션은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대 규모의 오픈 필드를 자랑하고, 서버 최대 1600명이 동시에 전장을 누비는 규모, 전략성-혈맹의 단결력을 요구하는 공성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범진
    넷마블네오 개발총괄은 "전사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액션을 취했을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구조는 기본적인 PC MMORPG에서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라 1600명이 동시에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설명했다.

    리니지
    2:레볼루션은 게임이 발표된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내달 1회의 사전테스트(CBT) 진행한 10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중국에 이어 일본 해외 출시를 계획하는 글로벌 마켓을 중심으로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