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인재' 비전체계 강화 등 영업분야 직원 채용"군 전역간부도 적극 채용, 고객 입장에서 일할 인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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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열린 채용을 통해 영업 전문 인재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우선 채용, 군 전역간부 채용확대, 영업인재 비전체계 강화 등 영업분야에 대해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선발된 영업전문 인재는 LG유플러스 직영점의 관리자로 근무한다. 특히 이들은 통신 서비스의 컨설팅 및 판매, 고객응대 및 CS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영점장, 영업채널관리자, 지점장을 거쳐 영업단장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창업을 희망할 경우 대리점으로 출점할 수 있으며 창업관련 비용도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보육시설과 장애인고용공단, 구청 등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려 계층을 우선 채용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서울시와 보육시설 퇴소아동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별도 전형 없이 보육시설 원장의 추천을 통해 채용된다.전국 보육시설까지 확대해 청년들의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주, 전남, 부산은 9월 말 보육시설 및 협회 관련 인원을 초청해 추가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의해 장애인 채용 역시 적극 지원한다. 구청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채용도 실시한다.더불어 LG유플러스는 전역을 앞두고 있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도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의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사를 희망한 인원에 대해 우선 채용기회를 부여한다.황현식 LG유플러스 PS본부장(전무)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경청과 배려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뽑고자 한다"며 "절실함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이 우선 채용을 계기로 꿈을 실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