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트 출시 28년만에 '바닐라의 꿈' 이중컵 제품 출시최근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 ▲ 엑설런트 컵. ⓒ빙그레
    ▲ 엑설런트 컵. ⓒ빙그레



    빙그레가 이중컵을 적용해 잘 녹지않는 '엑설런트 컵' 신제품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출시 28주년을 맞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 컵 신제품을 출시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 엑설런트는 1988년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해 당시 파격적인 낱개 종이 포장 아이스크림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마니아가 많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꼽힌다. 

    엑설런트 '바닐라의 꿈'은 기존 종이 포장지 대신 이중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잘 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엑설런트의 바닐라맛을 더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고 식감이 쫀득하다. 스푼이 들어 있어 야외에서도 취식하기 편하고 용기 디자인은 출시 전부터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을 만큼 독특하다.

    용량은 110ml이고 소매점을 기준으로 가격은 2000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디저트 문화의 확산으로 소용량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엑설런트가 가진 특장점을 강화하고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컵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