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기능에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 탑재
-
KT는 9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 및 전국 매장에서 KT전용 단말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Be Y 폰', 'Be Y 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던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31만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을 단말 박스 내 구성품 형태로 기본 제공한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VAT포함)이다.
KT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Be Y폰' 사전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e Y패드'를 증정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춘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