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초역세권 대규모 오피스텔
  • ▲ 이미지는 조감도. ⓒ대우건설
    ▲ 이미지는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9월 수도권지하철 2호선 역삼역 초역세권 입지에 오피스텔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 17~39㎡, 7개 타입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인근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및 CGV·메가박스·코엑스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도 인접하고, 낙산공원·도곡공원·선정릉 등 주위에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춰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을 향상시킨 설계도 돋보인다. 17㎡A·B, 18㎡A-1 등 원룸은 가구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는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32㎡D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설계됐다.

    39㎡E·F는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일부 평면(C·D타입)에는 욕실과 세면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측은 "사업지 인근으로 밀집된 업무시설과 교육·호텔·상업시설 종사자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는 반면,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은 만큼 임대수요가 높은 원룸 위주의 구성에,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1.5룸, 2룸을 더한 선호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돼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특히 역삼역 일대에서 보기 드문 736실의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로 희소가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내달 2일 벨레상스서울호텔 인근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