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시승행사 등 마케팅 본격화
  • ▲ 올 뉴 무라노.ⓒ한국닛산
    ▲ 올 뉴 무라노.ⓒ한국닛산


    한국닛산이 하이브리드 SUV 올 뉴 무라노 고객 인도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이 국내에 선보이는 첫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목을 끌었다. 2.5리터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결합, 시스템 최고출력 253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도 11.1㎞/L로 고효율을 달성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전방 비상 브레이크,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국내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만 판매된다. 가격은 5490만원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무라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매 주말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 대표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SUV"라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올 뉴 무라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