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강남역과 도보 10분 이내 …강남 교보타워 바로 옆 유동인구만 약 11만명
  • ▲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투시도. ⓒ 현대BS&C
    ▲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투시도. ⓒ 현대BS&C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초저금리시대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택대출 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비교적 자금부담이 적고 안정적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트리플역세권에 자리한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상업시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대BS&C이 시공한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지하 8층~지상 15층 규모로, 강남 교보타워 바로 옆에 붙어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는 불과 38m 거리며,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도 도보 10분 이내 거리로 유동인구만 20만명에 달한다.

    현대BS&C 관계자는 "그중에서도 강남 교보타워 인근 유동인구가 약 11만명 수준"이라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입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자부했다.

    강남역 인근 A공인중개소는 "상업시설 경우 강남대로 상권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을 중심으로 이동 중에 있다"며 "주변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대기업 사옥과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만큼 상권형성에 대한 걱정은 덜한 편"이라고 귀띔했다.

    현대썬앤빌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 배우자로 잘 알려진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현대BS&C 주택브랜드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 사장은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 셋째 아들로, 현대BS&C는 정 사장이 2008년 설립한 건설과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최근 정 사장은 자사 건설부문과 IT부문을 협업해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