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활용한 유자 아메리카노, 유자 라떼, 유자차 출시
  • MPK그룹(회장 정우현)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가을을 맞아 이색 유자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자음료 3종은 서늘한 가을 날씨에 향긋한 유자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유자 아메리카노, 유자 라떼, 유자차다. 유자는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아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유자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유자청을 블렌딩해 아메리카노의 산미와 유자청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커피 특유의 깊은 맛과 풍부한 유자 과육으로 달콤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이는 커피음료다.

    유자 라떼는 우유와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유자청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유자차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나 함유돼 있어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겨울에 제격인 제철 음료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기준으로 유자 아메리카노 핫 2500원, 아이스 2800원, 유자 라떼 핫 3000원, 아이스 3300원, 유자차 2000원이다.   

    마노핀 관계자는 "마노핀은 선선한 날씨에 사랑 받는 유자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료를 준비했다"며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이색 유자음료로 맛과 건강도 지키며 따뜻한 가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