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및 다문화·탈북청년 위한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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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어린이의 꿈을 지원하고 희망을 키우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는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주제로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렸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993년부터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환경부가 공식 후원자로 참여하며 매년 2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문심사를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교육 강연회, 하나고등학교 입시설명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미술대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문화·탈북청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다문화·탈북학생을 매년 100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탈북청년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멘토링과 취업 알선 리크루팅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최종 3명의 탈북청년을 KEB하나은행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