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선점에 전사적 노력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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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금융 결제 플랫폼 업체인 ㈜페이엠월드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타트업 매칭 이벤트인 '스타트업 사파리 베를린'은 지난 9월 19일까지 모집 및 1, 2차 심사를 거쳤으며, 페이엠월드는 마지막 8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이번 베를린행 티켓을 거머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세계 각국의 4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왔다. 베를린의 주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이 사파리 여행처럼 방문해 비즈니스 협업 파트너를 만나고 기술교류를 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유영 페이엠월드 대표는 "5년후 약 170%가 성장할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페이엠월드만의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영국, 중국 등 글로벌시장을 선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