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사진전·탁구대회·합창대회 등 임직원 간 친목 다져
  •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사진 가운데)과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아이스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사진 가운데)과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아이스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6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바자회·사진전·탁구대회·합창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직원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명수 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대목동병원 성가대의 특별찬양과 유경하 병원장의 기념사, 김승철 의료원장의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게 포상했다.

    기념식 후 직원간 소통과 친목의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탁구대회와 저녁 부페식사 제공, 콘서트 및 합창대회가 열렸다. 콘서트 및 합창대회에서는 1부 탤런트 정흥채의 '들꽃들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와 2부 부서 대항 합창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운권 추첨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23주년을 계기로 형성된 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달해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