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트카 중심 '홈-인더스트리' 등 라이프 사이클 전체 사물인터넷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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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 'Connected Space'란 주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일상 속 3개의 공간을 형상화한 Connected Home, Connected Car, Connected Industry 영역에서 KT가 가진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Connected Car 공간에선 차량 안전 뿐 아니라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시연한다.

    Connected Home 공간에서는 가정 내 생활의 편안함과 안전함을 더해주는 KT IoT 홈 프리미엄 팩을 선보이며, KT만의 차별화된 헬스테인먼트(Health+Entertainment) 서비스인 골프 퍼팅, 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Connected Industry 공간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보일러 관제, IoT 에어백 안전대, 화재 예방, 스마트 공기질 안전 솔루션, 해상/산악 안전 솔루션 등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소비자들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활용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될 것"이라며 "KT는 특히 Connected Car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을 연결해 차별화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