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함께 상생하며 이화의료원 발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허창범 수석부지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유현정 부지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탁구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화의료원
    ▲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왼쪽에서 세 번째),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허창범 수석부지부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유현정 부지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탁구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이 노사 화합을 위해 경영진과 노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하는 탁구경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친선 경기는 노사 화합 및 소통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최됐다. 많은 교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개원 23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탁구대회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노사화합 탁구경기는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 유현정 부지부장이 함께 '목동'팀,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과 허창범 수석부지부장이 함께한 '이화'팀이 상대팀으로 참여해 경기를 가졌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단체 교섭을 원만히 타결한 올해는 노사 화합의 새로운 원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생하며 이화의료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