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성능 강화로 공공주택 신뢰도 제고
  • ▲ LH는 28일 성남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방재시험연구원과 '공공주택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왼쪽)과 감종훈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LH
    ▲ LH는 28일 성남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방재시험연구원과 '공공주택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왼쪽)과 감종훈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FILK)와 공공주택 입주고객 화재안전 및 자재성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LH 입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진행한 '국내최고수준의 방화문 성능 강화대책' 후속조치다.

    LH는 방재 기술 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주택 화재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화문 내화성능시험의 인증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공주택 입주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공공주택에 사용되는 자재 성능확인 조치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MOU를 통해 부실건설자재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