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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택배앱이 업계 최초로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택배앱 다운로드 합계가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100만건 다운로드 돌파 이후 불과 1년 만이다.
CJ대한통운 측은 소비자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앱을 개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라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앱은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푸시 메시지’ 기능으로 방문할 택배기사의 사진과 택배상품의 현재 위치를 제공해 여성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다. 전화가 오면 CJ대한통운 기사임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보이스피싱 불안 없이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특히 CJ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배도 배송추적이 가능하며,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은 택배앱을 통해 최초 1회만 로그인해 두면 쇼핑 내역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차동호 CJ대한통운 택배부문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택배앱으로 문의하면 택배예약부터 궁금증 해결까지 인공지능(AI)으로 답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에 선보일 것”이며 "챗봇의 자동응답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반응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택배 배송정보를 근간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접목해 택배앱을 종합 생활편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상생과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