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는 선강퉁에서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전략을 아우르는 '2016 신한 글로벌 투자박람회'를 오는 12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 신한 글로벌 투자박람회는 11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해외주식 투자(선강퉁,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는 물론 해외채권, 글로벌ETF, 펀드, 외환 및 금, 원유 등 상품투자, 알고리즘 트레이딩, 절세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생한 투자전략과 시장분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투자전략을 다룬 섹션에서는 베트남 대표 증권사인 사이공증권의 Huy Nguyen(호이 엔귀엔) 수석 애널리스트,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Nicky Hogan(닉키 호간) 전략 및 리서치담당 본부장 등이 생생한 현지정보를 녹인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경우 현지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아 연단에 서는 경우가 흔치 않은 만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문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강퉁,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주식, 해외채권, 절세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을 통해 주식투자를 배워볼 수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주식투자 교실도 진행된다.
두 행사는 사전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 선착순 300명(총 60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해외주식팀 유선연결을 통해 11일 까지 가능하다.
박람회 당일에도 스탬프 이벤트를 통한 수수료할인, 투자정보 가이드북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형환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투자박람회는 저금리, 고령화, 저성장에 발목 잡힌 국내투자에서 벗어나 글로벌투자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준비됐다"며 "2016 신한 글로벌 투자박람회를 통해 선강퉁은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외환, 해외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걸친 글로벌 투자의 토탈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