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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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일 마포구청과 함께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가구당 20kg씩 모두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1만 포대 이상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포구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에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성이 마포구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효성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 전달해왔다.

한편, 효성은 오는 10일에 본사 사업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