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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오는 19일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트럼피터 성재창과 함께하는 제 89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럼피터 성재창의 청아하고 맑은 소리와 정제된 테크닉을 감상 할 수 있는 연주회로 꾸며진다.
이번 콘서트에선 오토 케팅의 <Intrada>, 조지 거슈인의 <Three Preludes>, 슈베르트의 <Ave Maria>, 아일랜드의 포크송인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등 클래식과 재즈, 포크송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트럼펫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화려함부터 서정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트럼펫의 선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의 트럼피터와 함께하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트럼펫 연주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문화예술지원활동 중 일환으로, 대중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매달 제공하고 있다.
아트엠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