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유저 3600명 대상 부산 행사 생중계 서비스지스타 수익금 전액 어린이 재활병원 기부키로
  • ▲ 2016 지스타 넥슨 부스 ⓒ 넥슨
    ▲ 2016 지스타 넥슨 부스 ⓒ 넥슨
  • ▲ 넥슨이 2016 지스타의 현장을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 한다. ⓒ 넥슨
    ▲ 넥슨이 2016 지스타의 현장을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 한다. ⓒ 넥슨


  • 2016 지스타에서 넥슨이 공개할 400부스와 서울에서 행사를 생중계해줄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가 게임 사용자들에게 알려져 화제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35종의 신작 게임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크기인 400 부스를 마련하고 600여 명이 동시에 게임 시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스는 크게 정면의 '스테이지존'과 아래쪽 좌측과 우측에 각각 'PC 온라인 게임존', '모바일 게임존' 세 군데로 구분된다.

    100 부스 크기의 상단 스테이지존에서는 출품 게임에 대한 쇼케이스, 피파온라인3 및 신작게임들의 대전이벤트, 개막식-폐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좌측 PC온라인 게임존과 우측 모바일 게임존은 각각 150부스 크기로 준비된다.

    PC 온라인 게임존과 모바일 게임존은 총 300 부스에서 600여 명이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계단식 시연존을 더 확장시켜 PC-모바일 체험존에서 더 많은 사용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많은 출품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입장한 관람객을 둘러싸는 형태의 스타디움을 도입했고, 작년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계단식 시연존을 더 확장해서 최대한 많은 사용자가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PC 온라인 게임존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255대의 PC에서 6개 신작 온라인게임을 시연할 수 있으며, 반대편 모바일 게임존에서는 340대 모바일 시연대를 통해 총 13종의 신작 시험버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넥슨은 지스타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생중계 행사를 지스타 기간동안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는 개최지인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지스타 2016 넥슨관'의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넥슨의 지스타 출품작 중 18종 시연 및 17종의 신작 영상 감상, 부산 지스타 현장 무대 행사(대전이벤트, 쇼케이스)의 생중계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지스타 넥슨관의 캐릭터 상품(굿즈)을 동일하게 만날 수 있다.
     
    이 행사는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1일 3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나흘간 총 3600명이 관람하게 된다.
     
    티켓은 각 행사 전날 오후 12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넥슨 캐시, 쿠폰북 등 지스타 넥슨 부스의 통합 기념품이 제공된다.

    넥슨은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의 티켓 판매 수익금과 '지스타 2016 넥슨관 공식 팝업스토어(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메이플스토리2, 마비노기, 핸즈샵)'의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과 '네코제' 등 지스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넥슨-푸르메재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해, '미숙아 조기중재(집중치료)프로그램'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 역대 최다 출품작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지역의 분들께 자사의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넥슨 아레나에서도 지스타 현장의 열기를 조금이라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