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좌측부터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타이어
    ▲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좌측부터 세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자회사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지난 17일 열린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다룬 '한국타이어와 장애인이 함께 하는 동행' 영상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공장에 본사를 두고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금산공장, 중앙연구소 등 총 4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정사무지원 △시스템운영관리사업 △서비스업 등 총 14개의 사업목적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사회공헌, 국제개발, 봉사, 교육, 사회혁신 등 여러 영역에서 펼쳐지는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행사다.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는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150개의 사회적 책임 영상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