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배치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
전북은행이 고객의 소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2016 KS-CQI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 품질지수는 39개 업종 141개 기업 및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북은행 콜센터는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수신 등의 업무는 물론 △어르신 전용 상담 △영업점 전화 집중 △영어전담 상담 △원격지원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스마트폰 앱 뉴스마트뱅킹에 '스마트데스크' 업무를 신설했다.
이는 사고신고철회, 비밀번호변경, 수신, 전자금융 업무 등을 이용해야 하지만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본인확인 진행 후 업무를 처리토록 한다.
또한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피드백 및 콜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이번 평가조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12주간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