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보다 30% 저렴… ‘신안 곱창 돌김(50매,160g)’ 798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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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햇김‘곱창돌김’ 판매 ⓒ이마트
이마트가 24일부터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인 ‘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곱창 돌김’은 매년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채취가 가능한 고급 김으로, 지난해 이마트가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으로 발굴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마트는 산지 단독 계약을 통해 시중 가격 대비 약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올해 곱창 돌김을 판매한다. 총 4만봉 물량으로 제철을 맞은 ‘신안 곱창 돌김(50매,160g)’을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곱창돌김’을 국산의 힘 프로젝트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쌀 소비량 감소와 함께 시장이 확대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판매된 김 상품의 연간 매출은 지난해의 경우 2014년과 비교해 1% 미만 소폭 신장하는 데 그쳤다. 올해는 10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8% 매출 감소를 기록 중이다.
이상현 이마트 건식품 바이어는 “이마트 곱창돌김은 일반김보다 비싼 가격에도 지난해 11월 한달간 생김류 중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이 품질을 알아본 상품”이라며 “올해도 제철을 맞은 곱창 돌김을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어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