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원에서 아동·청소년 30명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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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가 저소득층·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덴탈버스를 타고 나눔진료를 시작했다.
유디치과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 한국보육원에서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과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치아관리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의료장비가 탑재된 유디덴탈버스에서 스케일링 및 충치치료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상시에도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관리지침서를 증정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습용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를 보육원에 후원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유디덴탈버스의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여의치 않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저소득층·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