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원에서 아동·청소년 30명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 나서
  • ▲ 사진 왼쪽부터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김육미 한국보육원장,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  장세정 유디치과 의정부점 실장이 유디덴탈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디치과
    ▲ 사진 왼쪽부터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김육미 한국보육원장,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 장세정 유디치과 의정부점 실장이 유디덴탈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디치과

유디치과가 저소득층·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덴탈버스를 타고 나눔진료를 시작했다. 

유디치과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 한국보육원에서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과 박동훈 유디치과 목포점 대표원장,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및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치아관리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의료장비가 탑재된 유디덴탈버스에서 스케일링 및 충치치료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상시에도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관리지침서를 증정하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습용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를 보육원에 후원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유디덴탈버스의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여의치 않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저소득층·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