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판매 목표, 르반떼 300대 포함 총 1500대로 잡아
  • ▲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주)FMK의 김광철 대표의 모습.ⓒ정상윤 기자
    ▲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주)FMK의 김광철 대표의 모습.ⓒ정상윤 기자

     


    마세라티는 이날 출시한 SUV '르반떼'의 사전계약이 200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남은 한 달간 100대를 더해 연말까지 르반떼를 30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22일 서울 한강반포공원 세빛섬에서 진행된 '르반떼' 출시행사에서 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인 (주)FMK 김광철 대표는 "르반떼가 사전계약만 200대가 이뤄졌다"라며 "올해까지 총 30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라세티 전체 브랜드의 올해 예상 판매량이 1200여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대 더 늘어난 판매량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마세라티가 1000여대를 판매했다"며 "올해는 12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목표 판매량에 대해서는 '르반떼' 300대를 포함 총 1500대의 판매고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르반떼'의 돌풍을 자신했다. 그는 "르반떼가 마세라티 역사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동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성능과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