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내년 주총 및 이사회 거쳐 절차 완료 예정"
  • ▲ 신유동 신임 휴비스 대표이사.ⓒ휴비스
    ▲ 신유동 신임 휴비스 대표이사.ⓒ휴비스
    휴비스가 신유동 부사장(56)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1일 휴비스에 따르면 신유동 부사장은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가 될 예정이다.

    1987년 삼양사에 입사한 신 신임 대표는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 법인인 휴비스 출범 직후 10년 이상 현업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다.

    신 신임 대표는 삼양사와 휴비스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며 장섬유 판매팀장, 장섬유 사업본부장, 단섬유 사업본부장 및 마케팅지원본부장 등을 경험했다.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휴비스는 산업용, 의류용, 생활용 화학 섬유 소재 및 수퍼섬유, 수처리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