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수상자에 200만원 상당 경영·마케팅 지원…27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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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스마트코워킹센터 교육실에서 '2016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2기 창업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대상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데이터 분석 통한 디지털 마케팅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선 기능성 베개를 출시한 이규환 ㈜다난다 대표, 외국어학습 서비스를 출시 예정인 최기호 ㈜텐미닛톡 대표 등이 우수 창업인으로 선정돼 200만원 이내의 경영·마케팅 지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기술창업스쿨 2기는 평균 2:1 경쟁률을 바탕으로 32명의 교육생이 선정됐고, 이날 의무 교육시간을 채운 총 27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김동민 (사)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장은 "예비창업자에게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이 사업화에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경력단절여성과 어린이 소프트웨어 교육도 진행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