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 앰비언스 및 표시기, 사용자 편의성 등 호평
  • ▲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젠투 앰비언스 내부.ⓒ오티스엘리베이터
    ▲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젠투 앰비언스 내부.ⓒ오티스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가 고급스러움과 소비자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젠투 (Gen2) 엘리베이터의 신규 디자인 젠투 앰비언스(Gen2 Ambiance)와 젠투 표시기(Gen2 Fixtures)가 '2016 굿 디자인 어워드'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굿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다.

    오티스는 지난해 젠투 다이나믹 디자인으로 굿 디자인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젠투 앰비언스 디자인 및 젠투 표시기 두 가지 제품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투 앰비언스 디자인은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재질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물결무늬, 우드 등의 다양한 패턴과 모던한 곡선을 조화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젠투 표시기는 블랙 프리미엄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용자에게 인지가 잘 되도록 밝고 휘도가 높은 화이트 LED를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 사장은 "163년 동안 업계를 선도한 오티스가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서도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