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0·XC60' 등이 인기끌며 효자 역할올해 '폴스타 S60·V60' 등 출시
  • ▲ 볼보 올 뉴 XC90.ⓒ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 올 뉴 XC90.ⓒ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총 5206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5206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나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볼보의 성장을 견인한 모델은 S60과 XC60이다. S60은 1183대, XC60은 911대 판매됐다.


    또 볼보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은 7월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월 평균 127대 이상 판매되며 총 782대 팔렸다.


    한편 볼보는 올해 1분기 안에 고성능 라인업인 폴스타 S60과 폴스타 V60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2분기 V90 기반의 크로스컨트리를, 하반기 XC60의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볼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한다는 비전과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신차 출시를 통해 고공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스웨디시 가치 강조를 통한 볼보차만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