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진, 부산 지역 150명에 총 37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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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18일 인천제강소에서 김연극 봉강사업 본부장과 박상규 노조위원장, 구남회 인천 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19일)과 부산공장(24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현재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됐으며, 총 6900여명에게 17억원 이상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