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항공 분야 전문가 꿈꾸는 초·중등생 4명 초청항공기 운항 원리 및 조작법 등 교육
  • ▲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4월 차세대 항공기 A350 도입을 앞두고 항공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초·중등학생 4명을 초청해 시뮬레이터 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오늘 4월 차세대 항공기 A350 도입을 앞두고 항공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초·중등학생 4명을 초청해 시뮬레이터 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초·중등학생 4명을 초청해 'A350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A350 시뮬레이터 체험은 현직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으로부터 항공기 운항 원리, A350 시뮬레이터 조작법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택현 군(남, 14세)은 "이전부터 가장 최신의 항공기인 A350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조종해 볼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기 설계자'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A350 1호기를 도입 예정이다. 5월 9일 인천~홍콩을 시작으로 8월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등 노선에 A350을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