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자력발전소 등 인근 시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한수원
    ▲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자력발전소 등 인근 시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한수원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자력발전소 등 인근 시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31일 월성 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이 정상 운전중이라고 밝혔다. 

월성 원전은 규모 6.5 지진에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진 규모 6정도에 도달하면 자동정지된다. 

경주에서는 이날 낮 1시46분께 남남서쪽 7km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서 7분뒤에는 2.5 규모로 한차례 더 지진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