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카카오 드라이버로 안전 귀가 책임 행사도 진행

  • ▲ 기네스 '테이스트오브블랙'이벤트. ⓒ디아지오코리아
    ▲ 기네스 '테이스트오브블랙'이벤트. ⓒ디아지오코리아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를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카카오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테이스트오브블랙(#TASTEofBL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테이스트오브블랙'은 기네스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유명 식당에서 맛 볼 수 있도록 한 행사로 이태원, 강남, 종로, 홍대 등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30여 곳과 제휴해 기네스에 최적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 쉐프의 친친원테이블과 가스트로통, 스터번 등 이미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기네스 페어링은 오는 5일부터 3주간 해당 레스토랑에서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기네스 페어링 이벤트 페이지에서 성인 인증을 받으면 기네스 페어링 메뉴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카카오내비 길안내를 이용해 제휴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버' 1만원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기네스 페어링 메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소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네스와 카카오의 만남은 소비자에게 모바일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기네스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귀가 시 안전까지 고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기네스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음식과의 조화 속에서 기네스의 맛이 더욱 특별해 진다"며 "이번 기네스와 함께하는 완벽한 맛으로의 여정에는 카카오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맛집까지 길 안내와 음주 후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 지는 형태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