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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홍난파 탄생 120주년 추모음악회

    단국대학교는 경기 용인 죽전캠퍼스 난파콘서트홀에서 홍난파 탄생 120주년 추모음악회 '난파를 기리며…'를 10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898년 4월10일 태어난 홍난파 선생은 한국 최초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근대 음악 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한국문화계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폐결핵으로 1941년 8월30일 4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홍난파 선생의 대표곡 '고향의 봄'을 비롯한 13곡이 선보이며 단국대 음악대학 및 대학원 소속 교수 11명, 재학생 1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민족정기를 세우는 역사적 평가도 중요하지만 난파 선생의 예술적 업적과 한국 현대 음악에 미친 영향을 연구, 보전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건국대 판강지 교수, '세계 50대 부동산학 저자' 선정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판강지 교수가 미국부동산학회가 선정한 '세계 50대 부동산 저자'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선정된 판강지 교수는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부동산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임 중이다.

    ◇ 한성대, 서울시 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 위촉

    한성대학교는 5일 '서울시의회 민원행정서비스지원단 개소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서울 성북구 한성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 퇴직 공무원들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서울시청 공공민원에 관한 무료상담과 자문 등에 나선다.

    앞서 지난 2월 한성대는 서울시의회와 민원행정서비스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제18대 한국사립대총장협 정기총회' 숙대서 개최

    7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사총협은 1982년 전국 156개 사립대 간 상호 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이번 행사에는 95개교 총장이 참석한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립대학을 둘러싼 각종 교육현안을 폭넓게 얘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