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시나리오-모험' 모드 적절 배분...'자동전투-2배속' 눈길CBT 전체 참가자 중 85% 외국인...재접속률 70% 상승 인기몰이
  •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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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빌이 신작 모바일 SRPG '워오브크라운'의 출시가 이달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빌드 글로벌 출시를 앞둔 워오브크라운은 일본내에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CBT에서 참가자 중 85%가 해외 사용자이며, CBT 시작 후 해외 대부분 국가에서의 재방문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예상되는 게임빌의 상반기 기대작 워오브크라운을 직접 플레이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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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쓱 기자의 게임 리뷰'는 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본 기자가 직접 제작했음)

    '워오브크라운'은 주인공 '에쉬리트'와 '라일리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주인공들의 대사와 함께 상황에 맞는 액션까지 더해져 택틱스 느낌을 진하게 전한다.

    '시나리오 모드'와 '모험 모드'로 게임 모드를 적절하게 배분했으며 특히,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각 스테이지별로 미션도 주어지는 것도 재미 요소다.

    모바일 RPG 트렌드에 맞춰 자동전투가 도입된 것과 2배속 진행도 눈길을 끈다. 

    또한, 이 게임은 3D 맵을 쿼터뷰 시점으로 바라보며 플레이하는 SRPG로 고저차가 있는 맵의 지형을 이용해 높은 위치를 적들보다 선점해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불, 물, 나무, 빛, 어둠의 캐릭터가 가진 속성의 상성을 이용해 스테이지 클리어할 수 있다.
     
    정식 출시 후에는 각 영웅에 국내·외 성우들의 실제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지만, 이번 달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버그 수정에도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택틱스 풍 모바일 SRPG 워오브크라운이 국내 게임 시장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해 본다.

    <쓱 기자의 게임 리뷰 점수>
    조작성   ★★★★☆
    그래픽   ★★★☆☆
    게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