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생산 중단, 사실무근"
  • ▲ 쉐보레 캡티바.ⓒ한국지엠
    ▲ 쉐보레 캡티바.ⓒ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중형 SUV 캡티바와 MPV 올란도 단종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한국지엠은 "올란도는 국내 MPV 시장 부동의 1위 모델"이라며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올란도 제품의 생산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캡티바는 초과생산분의 장기 재고를 막기 위해 생산 조절에 들어갔지만,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생산을 재개한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단종설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조기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3월 2.0리터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2016 캡티바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