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켈로그, 3가지 콩 담은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 출시
농심켈로그가 슈퍼푸드인 귀리 등을 활용해 곡물의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유보다 5배 많은 칼슘을 함유한 병아리콩,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검정 약콩,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두콩 총 3가지의 콩을 원재료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 고소한 풍미를 높였다.
귀리, 보리, 밀, 옥수수 등 곡물을 달콤한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 함유돼 건강한 간식 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400g 기준, 가격은 7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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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콜라향. ⓒ웅진식품
◇ 웅진식품, '빅토리아 콜라향' 한정 출시
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한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톡 쏘는 탄산에 설탕과 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한 0칼로리 콜라향 스파클링 음료다. 과일 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 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오는 6일부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75만 병 한정 판매된다. 기존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하게 단일 용량의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20병 한 상자 단위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1만29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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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 폰타나 그릭 요거트, 레몬 알리올리. ⓒ샘표
◇ 샘표 '폰타나', 유화형 드레싱 시장 출사표
샘표' 폰타나(Fontana)'가 '그릭 요거트'와 '레몬 알리올리'를 출시하며 유화형 드레싱(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드레싱)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에 오일이나 과일을 기반으로 한 드레싱에서 규모가 큰 유화형 드레싱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폰타나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폰타나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정통 요거트를 베이스로 레몬과 허브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레몬과 허브가 상큼하게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다. 샐러드 드레싱은 물론 샐러리나 파프리카, 당근, 오이 등 다양한 채소의 디핑 소스(찍어먹는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폰타나 레몬 알리올리'는 마요네즈 소스에 마늘과 레몬을 가미한 스페인 정통 드레싱이다. 계란과 올리브유, 마늘을 조합한 스페인의 국민 소스 '알리올리(Alioli)'를 기본으로 해 고소하고 알싸한 드레싱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레몬을 넣어 느끼함은 덜고 상큼함을 배가시켰다. 두 제품은 할인점 기준으로 3600원(270g)이며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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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니맛 신메뉴 3종 ‘야채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 ⓒ아워홈
◇ 아워홈, 할랄푸드 브랜드 '니맛(Nimat)' 신메뉴 3종 출시
아워홈의 인천국제공항 유일 할랄 인증 레스토랑 '니맛'(Nimat)이 자체 개발한 할랄 인증 특제 소스를 적용한 신메뉴 '야채 비빔밥'과 '불고기 비빔밥' 2종,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을 출시한다.
비빔밥 신메뉴에 들어간 특제 소스는 비할랄 재료인 주정(酒酊) 없이도 숙성된 고추장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기호에 따라 소스의 양 조절도 가능하며 비빔밥 메뉴와 함께 새콤한 양파 초절임과 시원한 오이 미역냉국이 함께 제공돼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야채 비빔밥은 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으며 '불고기 비빔밥'은 무슬림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식 재료인 불고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야채 비빔밥'은 7500원, '불고기 비빔밥'은 8500원.
'치킨 빈달루 커리 덮밥'은 강황 밥에 매콤한 풍미의 치킨 빈달루 커리를 얹었다. 무슬림뿐만 아니라 매운 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제격이다. 난과 구운 야채도 함께 제공돼 풍성한 맛으로 커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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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사마요볶음면. ⓒ삼양식품
◇ 삼양식품, 신개념 라면 '와사마요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넣은 신개념 라면 '와사마요볶음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볶음면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양식품이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으로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단짠(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을 먹고 싶음)' 트렌드를 반영했다.
'와사마요볶음면'은 중독성 있는 단짠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달달한 특제 간장소스와 고소함을 더해주는 마요네즈, 알싸하게 매운 와사비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없었던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양배추 후레이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중량은 115g,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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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칩, 스윙칩. ⓒ오리온
◇ 오리온,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생산 개시
오리온은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을 시작했다. 오리온이 사용하는 국산 감자의 수확은 6월부터 11월경까지 전라남도 보성에서 강원도 양구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수확한 감자는 바로 청주공장으로 이동, 생산에 투입돼 신선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올해 국내 570여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2만 톤의 감자를 포카칩과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1989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감자를 조달하고 있는 오리온은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농가, 기업, 소비자간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30여년 간 운영하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감자칩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종자 개발과 저장, 선별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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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게 온더 피자. ⓒ도미노피자
◇ 도미노피자, 여름 신제품 '꽃게 온더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는 꽃게, 킹프론, 칼라마리 등 최고급 씨푸드를 피자 위에 올린 여름 신제품 '꽃게 온더 피자'를 9일 출시한다. '꽃게 온더 피자'는 감칠맛 가득한 꽃게살, 탱글탱글한 킹프론, 야들야들한 칼라마리 등 씨푸드 3총사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3가지 씨푸드 위로 깊고 진한 맛의 라클렛 치즈소스가 어우러진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3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8500원이다.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베스트 메뉴를 한 번에 담아 즐길 수 있는 '꽃게 온더 피자 스페셜 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세트는 꽃게 온더 피자(M), 콜라(1.25L)를 기본으로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갈릭&허브 윙스로 구성된 넘버원 세트와 킹프론 리조또, 오징어링, 계절 샐러드가 포함된 썸머킹 세트가 있다. 스페셜 세트 2종의 가격은 각각 3만4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