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수출확대' 등 업계 현안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 ▲ 2017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17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2017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을 개최한다.

    섬산련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원사, 직물, 의류, 패션, 유통까지 약 30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경영자가 모여 일자리 창출, 수출확대 등 섬유패션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포럼에는 정갑영 연세대 前총장과 송의영 서강대 교수가 각각 '4차 산업혁명과 세계경제', '트럼프 행정부와 세계경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섬유패션업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포럼을 강원도 평창에서 열고 있다.